사진: 이야기

문화공간 비수기 Space Bisugi



2020-2022년 강정평화상단협동조합의 비수기 6개월 동안 비워진 감귤 선과장을 서귀포 지역 대안 문화공간으로 활용한 프로젝트입니다.


Space Bisugi was an alternative cultural initiative based in Seogwipo, Jeju, that transformed an unused citrus packing house into a seasonal art space between 2020 and 2022. The name Bisugi means “off-season” in Korean, reflecting the group’s interest in rest, slowness, and temporality. Formed in 2020, the Bisugi Lab began with spatial research and artistic-activist work in Gangjeong Village. In 2021, under the theme “Between the Whole and the Part,” the project hosted community film screenings, exhibitions, workshops, and a long-term display of activist archives. In 2022, they expanded the idea of the off-season as a space for shared rest and renewal through A Festival for Everyone, featuring performances, participatory workshops, and small, ongoing gatherings rooted in everyday life.


facebook

instagram   


참여예술가 (비수기 연구소)

2022 김성은 이상 김형용 반디 황요하 여유
2021  김성은 이상 최혜영 신현정 
2020 김성은 이상 최혜영 복희    


로고 디자인  이명재 (사과나무)
포스터 디자인  이명재 (2021), 박지혜 (2022) 
후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문화체육관광부     




강정평화상단  http://www.savejeju.net/

강정평화상단은 강정과 제주의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의 직거래로 판매하는 협동조합입니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환경과 그곳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 을 위해 제주의 자연으로 키우고 재배한 선물로 생명평화의 섬 제주를 위한 발걸음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강정에서 벌어진 해군기지 불법공사와 국가폭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마을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강정평화상단의 모든 수익금은 강정마 을을 생명평화의 마을로 만드는 사업에 전액사용됩니다. 현재는 지역주민의 소득과 취약계 층 일자리 제공, 해군기지 건설로 인한 무너진 공동체 회복,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민의 예술 문화 컨텐츠 제공 관련 사업에 수익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0년
에 결성된 비수기 연구소는 해당 년도에 공간리서치작업, 강정마을 예술행동주의 연구 작업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전체와 부분 사이] 라는 주제로 독립예술영화 공동체상영회, 전시, 워크숍, 강정마을 예술행동주의 보고서 상설전시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모두를 위한 비수기 축제] 라는 주제로 독립예술영화 공동체 상영회, 낭독극 공연, 전시, 시민참여 워크숍, 축제, 디제잉 파티 등을 진행하며 ‘비수기’라는 쉼의 개념을 확장하고자 시도했고, 소규모이되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방식의 축제형식을 실험하였습니다.





<비수기 영화관>

예술영화관이 없는 제주에서 보기 어려운 신작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했다. 비서사적이거나 에세이 형식의 작품, 사운드로 공간을 구성한 작품, 난민·이주·재개발 등 몸의 이동을 다룬 작품들을 지역 공동체와 공유하며 ‘사이 공간’에 대해 질문했다. 상영 공간은 감귤 선과장을 그대로 활용해 공간 고유의 분위기를 살렸으며, 울림이 있는 구조를 고려해 사운드가 중요한 작품들을 선정했다. 관객석은 오래 앉아도 편안하도록 자동차 시트를 사용했다.

2021년 상영작: 로맨틱 머신, 풍정.각(風情.刻) 리얼타운, 사당동 더하기 33, 트러스트폴, 섬퀴어복희, 굿마더, 위켄즈 
2022년 상영작: 재춘 언니, 사상, 작은새와 돼지씨, 섬이 없는 지도후원:인디그라운드 




인디그라운드 커뮤니티시네마 

뉴스레터 송가치의 [커뮤니티 시네마] 대장정 시즌②  제주 <비수기 연구소> 편
인디그라운드 커뮤니티시네마 사례집 다운로드   







《항구로부터, 신호》

기획: 다이애나랩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력: 강정평화상단x비수기연구소

기간: 2021. 6. 23.- 7. 25.

이 전시는 세상의 무수한 항구들과 신호들에 대한 이야기다.
모든 항구는 신호들을 끌어당기지만, 그 중 어떤 항구는 힘이 너무 강해 블랙홀처럼 신호들을 꼼짝달싹 못하게 가두어놓는다.
이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고 모든 게 다 끝난 것 처럼 느껴질 때, 우리는 어떻게 바닥으로부터 새로운 신호를 만들어 밖으로 보낼 수 있을까? 아주 멀리에서 너무도 느리게 움직여서, 존재하는지 알아차리기도 어려운 신호들과 어떻게 만 날 수 있을까? 거대한 힘의 방향과 성질을 달라지게 할 수 있을까?

이 전시의 신호들은 서로 다른 항구에서 왔다. 연관성이 별로 없어 보이고 모호하며 때로 괴팍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목까지 가득 차오른 눈물을 어디다 쏟아야 할지 모른 채 한밤의 항구에 서 있는 이에게, 우리의 신호는 갑자기 굴러가는 분홍색 사과이기도 하고 누군가 토해놓 은 미끈한 점액이기도 하다. 자욱이 미세먼지가 뒤덮인 바닷가에서 저 멀리, 누군가 손을 흔 드는 것 같은 그림자를 본다. 경계에 다다를때까지 아주 멀리 달려 갔을 때에만 희미하게 잡 히는 다른 주파수에 귀를 기울인다. 신호란 무언가를 변할 수 있게 하고, 변할 수 있는 힘을 실현하는 것. 신호들은 광막한 밤의 별들처럼 드문드문 떠서 서로를 비춘다.

참여자

노들장애인야학 진수업(고지선, 김경남, 김수진, 김장기, 김주희, 김희숙, 박만순, 박성숙, 박소민, 박주원, 박희용, 손원주, 신승연, 신현상, 정지민, 이봉규, 이승미, 이연옥, 임기하, 정혜운, 최재형, 황임실), 무밍, 신원정, 주재훈, blblbg, 노들장애인야학

디자인: 노다예
후각디자인: 김화용
수어통역: 장진석
촬영: 우에타 지로, 이야기
영문번역: 최순영

https://fragments00.net/

사진: 이야기


전시연계 프로그램 : 와이파이 진 워크숍 (wi-fi zine making workshop)

거리나 카페, 지하철에서 와이파이(wi-fi) 신호를 검색하다 보면,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신호들 을 만나기도 하죠.
어떤 순간과 장소에서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이름은 한 줄의 메세지이거나 선언이 되기도 합니다.

이 워크숍에서는 공공장소에 임의로 설치할 수 있는 초소형 와이파이 서버를 만들어 나만의 메시지를 공중에 뿌리고, 접속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장치를 함께 만 들어보았습니다. 작은 자신만의 독립적인 표현물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이것을 와이파이 진 (wi-fi zine)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불특정한 다수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신호로 전달하고 싶 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시: 6월 18일(금) 13시~18시
-장소: 문화공간 비수기(강정평화상단 선과장)
-진행자: 다이애나밴드 원정

*다이애나밴드 원정은사물, 매체, 상황, 그리고 리듬을 만들어 관계를 엮는 작업자이다.


사진: 이야기  




전시리뷰: 동무비평 삼사  





《코랄 유니버스 coral universe》

‘코랄 유니버스’는 연산호(soft-coral)를 매개로 다양한 감각들과 어떻게 만나는지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구축해 보고자 하는 실험이다. 바다속을 산호 우주 세계로 상정하여 영상, 미술,사운드, 설치, 움직임 등으로 펼쳐진다.

2021년 8월 18일-8월 31일 (11-18시, 휴무 없음)

참여작가: 고현종 | 심운정 | 이소정
기획: 최혜영
포스터 디자인: 이명재(사과나무)
움직임 워크숍 진행: 김바리
주최/주관: 비수기 연구소 x 강정평화상단 협동조합
후원: 강정친구들, 아름다운재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멀리서 골짜기가 깊어지고》

김성은의 개인전 《멀리서 골짜기가 깊어지고》는 예멘에서 온 친구와 우정을 담은 영화를 만들던 겨울, 제주의 빈 곳들을 찾다 우연히 지의류와 마주하게된 여정을 담은 비디오 에세이 작업이다.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연성을 마주하는 방식 - 계획과 다르게 촬영된 영상들, 확장된 기록들, 우연히 포착된 시공간들 - 과 스크린 앞의 존재들이 마주할 수 있는 시청각적 접근성에 대한 한계를 인식하며 영상과 나 자신, 영상과 관객들이 어떻게 관계 맺을 수 있을지 질문한다.

기간: 2021년 8월 18일-8월 31일 (11-18시, 휴무 없음)

기획: 최혜영

포스터 디자인: 이명재(사과나무)

주최/주관: 비수기 연구소 x 강정평화상단 협동조합

후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관련작업: 멀리서 골짜기가 깊어지고








《강정예술행동보고서》


문화공간 비수기 상설전 <강정예술행동보고서>는 2020년 비수기연구소와 강정활동가들이 참여 연구한 강정마을 예술행동주의 연구보고서를 시청각 아카이브의 형태로 설치한 작품입니 다. 귤컨테이너 속 4채널 오디오 설치와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스캔하면 볼 수 있는 웹 페이지/문서로 이루어졌습니다.

<강정마을 예술행동주의 사례연구> 속 내부토론 내용과 주요 사례 가 활동가들의 목소리로 녹음되어 흘러나왔습니다.

오디오 파일 듣기 
58분 
이상, 최혜영, 김그레이스 녹음      








흑표범 개인전 《불청객 uninvited》






이번 전시 작업의 배경이 되는 멧부리는 강정천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자, 구럼비 바위를 포함해 강정의 땅과 바다가 해군에 의해 일방적으로 침범된 곳입니다. 한편 새해에 마을 공동체 안녕을 비는 의례 공간으로 신성시 되면서도 제사 시간에는 여성이 출입할 수 없는 가부장적 공간이기도 합니다. 군사기지와 일상의 터전, 남성과 여성, 주민과 활동가, 활동가와 연대자, 인간과 비인간 생명 존재가 끊임없이 교차하고 갈등하는 이곳에서, 전시 《불청객》은 멧부리에서 만난 작가 흑표범과 강정의 활동가이자 기획자인 최혜영이 서로를 대상화하지 않고 어떻게 관계를 맺을지 고민해나가는 과정으로써 여는 자리입니다.

두 사람의 대화와 ‘스틸’ 사진들로 이루어진 영상 작업 <스틸, 강정>은 아침해 아래 멧부리에 드러난 ‘강철의’ 폭력성을 환기하는 가운데, ‘여전히’ 이곳에 있는 연약하지만 끈질긴 존재들을 상기시킵니다. 또 퍼포먼스 비디오 <서울에서 오신 예술가분들>은 게릴라 퍼포먼스를 통해 노출된 멧부리를 둘러싼 모순과 민낯의 역설을 드러냅니다.   ‘여성’과 ‘자연’이라는 단어에서 당연한 듯 우정과 환대가 쉬이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서로를 초대하고 응답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의 연장에서 멧부리를 수동적 존재나 배경으로만 인식하지 않고, 지금 여기에서 함께 살아가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존재로 바라보고 싶습니다. 

참여작가 흑표범
https://black-jaguar.com/
  
기획 최혜영
전시 기간 2022년 6월 5일(일) ~ 2022년 6월 26일(일) (월요일 휴관)
관람 시간  13:00-18:00 전시 장소문화공간 비수기 (제주 서귀포시 말질로 137번길 7)
포스터 디자인 이명재(사과나무)
협력 강정친구들, 문화공간 비수기 (비수기 연구소 X 강정평화상단)
후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1. 온라인 토크 프로그램 (온라인)

제주 강정 마을 멧부리는 강정천과 바다가 만나는 신성한 땅이자, 해군 기지가 들어선 민과 군의 경계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강정의 여성 활동가들과 흑표범 작가가 협업한 <서울에서 오신 예술가분들 / Ghost sunset> 퍼포먼스 과정 및 전시 과정을 공유하며 활동가, 예술가, 연구자로서 세 여성의 목소리를 만납니다.

  • 일정 : 2022. 6. 19. 일요일 오후 1- 3시
  • 모더레이터 : 전솔비(연구자)
  • 토크 : 흑표범(작가), 최혜영(기획자)


2. 강정마을 멧부리 산책 및 퍼포먼스 워크숍 프로그램 (오프라인)

전시 《불청객》의 배경이 되는 멧부리를 걸으며 이곳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간단한 퍼포먼스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이후 전시장으로 이동해 전시 관람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멧부리는 울퉁불퉁한 바위와 모래, 넝쿨 등으로 이루어져 휠체어 진입이 어렵습니다.

  • 일정 : 2022. 6. 25. 토요일 오후 2-4시
  • 멧부리 안내 : 최혜영(기획자)
  • 퍼포먼스 워크숍 : 흑표범(작가)





입체 낭독극 공연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2022.07.16. (토) 20:00 
문화공간 비수기 (서귀포시 말질로 137번길 7)




"나는 내 짓고 싶은 대로 농사지민서 안 망하고 백년을 살끼라."

“그는 있으나 마나 한 존재이면서 있었고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면서 지금처럼 없기도 했다. 동네 사람들은 그를 바보라고 했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는 동서문학 2000년 겨울호에 발표한 성석제의 단편소설입니다. 2001년 이효석 문학상 수상했으며 농촌 마을에서 반푼이로 취급받는 가난하고 어리석은 농부 황만근의 일대기를 약간의 과장과 골계를 섞어 재미있으면서도 슬프게 그려낸 작품으로, 각종 부채로 얼룩진 농촌의 현실과 메말라가는 인정을 통해 삶의 어두움을 그리고 있습니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한 황만근은 이렇게 살았습니다.

공연<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는 “입체낭독공연” 형식을 가집니다. 극단 놀땅, 극단 12언어연극스튜디오, 극단 종이로 만든 배가 공동 참여하고, 극단 이루에서 제작한 2010년 선돌극장 공연 <배우가 읽어주는 소설>에서 처음 시도된 입체낭독공연은 배우의 낭독과 연기로 단편소설 한 작품 전체를 감상할 수 있는 참신한 형식의 무대입니다. 소설의 문장을 단순한 낭독으로 들려주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방식이면서, 소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각색해서 무대화하는 것과는 달리 소설 작품의 언어를 그대로 전해줍니다. 작가와 독자, 혹은 작가와 관객 사이에서 배우들은 소설을 읽는 행위를 개인적인 체험에서 나아가 극장에서 함께 생각을 나누고 교감하는 공동체적 경험으로 바꾸어줄 것입니다.


작: 성석제 
연출: 김형용 
배우: 이재인 서기청란 김영표 김범린 
극단: 이담
주최,주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문화공간 비수기
관람시간: 60분
공연장: 문화공간 비수기
협력: 성프란치스코평화센터, 비수기연구소
사진: 황요하
포스터디자인: 지혜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실내공간,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성중립화장실이 있습니다.
*반려 동물과 아동의 출입을 환영합니다.

**<문화공간 비수기>는 강정평화상단 협동조합 감귤선과장을 비수기 기간 동안 서귀포 지역 대안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22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비수기 연구소와 강정평화상단의 협업으로 진행됩니다.





입체 낭독극 공연 <그리움을 위하여>

문화공간 비수기 
2022년 9월15일 오후7시30분 (서귀포시 말질로 137번길 7) 



작 : 박완서
연출 : 김형용
배우 : 고윤희, 서기청란
음악/연주 : 여유

제작 : 극단 이담
관람시간 : 50분
주최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주관 : 문화공간 비수기(강정평화상단 X 비수기연구소)
포스터디자인: 지혜





비수기축제

2022년 10월 1일 토요일
문화공간 비수기(제주도 서귀포시 말질로 137번길 7)

지난 1년 간 문화공간 비수기에서는 낭독극공연, 영화상영회, 자작곡 만들기 워크숍, 파티, 강연 등 다양한 형식의 문화예술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감귤 성수기 시즌이 돌아옴에 따라 2022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작은 '축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기를 바라며- 소중한 자리에 초대합니다. 



비수기 장터 : 오후 3시 ~ 6시
자작곡 공연 / 오픈마이크 : 오후 3시 30분 ~ 6시
비수기 영화관 '작은새와 돼지씨' : 저녁 7시
주최 : 한국예술인복지재단주관 : 문화공간 비수기(비수기 연구소 X 강정평화상단)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인디그라운드, 영화진흥위원회


*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며, 성중립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비인간 동물의 출입이 가능합니다.
* 한국어로 진행되며 별도의 통역, 수어통역, 시청각 해설 등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 별도의 유아 돌봄서비스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그 외 2022년 각종 활동